역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신자의 역설 나는 신을 믿지 못한다. 많지 않은 책이지만 그동안 읽어왔던 책들과 경험을 비추어 볼 때 신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적어도 인류를 어여삐 여기는 인격적인 신은 없다. 여기서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 논하고 싶지는 않고 신을 믿지 않는 또는 못하는 자의 역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다. 우선 신이 없다는 것이 너무나 아쉽고 안타깝다. 인격적인 신이 있어서 비록 시련과 고난이 있지만 시련과 고난을 이겨내고 신의 이끔을 따라서 살다 죽어서 행복한 영생을 누릴 수가 있다면 나는 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그 신의 이끔을 따르고 싶다. 죽어서도 행복하겠지만 그 이끔을 따라가면서 느끼는 행복은 정말 누군가 말했던 것과 같이 "마약"이 주는 행복만큼 좋을 것 같다. "마약"이 주는 후유증도 없이. 지상에서도 천국.. 더보기 이전 1 다음